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 VFX 기술 앞세워 중국 공략
2018-02-12

현지 예능 방송 제작에 도입

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이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 제공콘텐츠 전문기업 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이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시각효과(VFXVisual Effects) 기술을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중국 예능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도입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 및 게임서비스 전문기업이자 유통플랫폼인 텐센트홀딩스는 최근 중국 내 인기 모바일게임 '왕자영요'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 '왕자출격'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판 '런닝맨' 제작진의 차기 작품이고 안젤라 베이비, 황징위, 잭슨(갓세븐 소속) 등 중국의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다는 점에서 흥행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텐센트는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모션캡처 기술과 기존 VFX 제작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사실적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런닝맨 후속작인 '왕자출격'의 흥행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퍼페타크리에이티브가 텐센트의 이러한 계획에 참여키로 하고 작년 8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퍼페타크리에이티브는 텐센트 자회사인 아톰미디어의 예능프로그램을 VFX로 구현하는 컴퓨터그래픽 제품을 매주 제작 납품하기로 했고 현재 7회차 방송분을 준비 중이다. 

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 권성철 대표는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실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초점을 맞춰 활용 가능한 모든 기술을 도입했다"며 "이번 중국과의 계약을 통해 약 500만 달러 이상의 콘텐츠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페타크리에이티브랩은 VR 중심의 콘텐츠 테마파크를 기획해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AR과 MR까지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ETRI, 전자부품연구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페이셜 캡처 기술의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42254